Born as a pebble
Never to be a great boulder
Or
Flowing like a stream
Never to be wide as a sea
You will have moments to soar limitlessly
Kim Kwang-söp (1905~1977)
貧賤한 묏골에서
하나의 돌맹이로 태어나서커
다란 바위가 되지 못할지라도
또한
하나의 시내로서 흘러서
넓은 바다에 이르지 못할지라도
그대는 무한에 飛翔하는 순간을 가지라
김광섭 (1905~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