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26, 2007

Tree 나무

I look at the tree

Constant in the slowly falling rain

I forget

The golden sunbeams and clear sky

No one visits me and

No one waits for me

In constant oblivion

It’s best not to move intentionally

It’s best not to make a sound

My beginningless, endless sleep

Cannot be touched by anything

Nothing frightens me

No thought to be thanked by anyone

Just enraptured with myself

Until the time I touch the sky

I will grow

I will o’erspread my fulsome branches

and shade

Kim Yun-song 1925~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는

나무를 보며

황금색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다.

누가 나를 찾지 않는다

기다리지 않는다.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구태여 움직이지 않아도 좋다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다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한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다

누구에게 감사 받을 생각도 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한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펼려고 한다

김윤성 金潤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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